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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기업이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방법

▲SNCF는 공기업으로서 감수해야 할 사회·정치적 난맥상 속에서도 스타트업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이라는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그 핵심에는 공기업으로서 독점적으로 획득, 축적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있다. 철도공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시장이자 플랫폼 역할을 하기에, 스타트업들로선 적극 뛰어들 가치가 있으며 투자 유치는 오히려 그다음이다.

▲우리나라 공공 영역에서도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금전만 지원하는 소극적인 역할에 머무르거나 반대로 직접 선수로 뛰어들어 오히려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비난을 듣기가 쉽다. 심지어 기관이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베껴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리까지 종종 들린다. 기관 혹은 공기업이라면, SNCF처럼 자신들이 확보한 데이터를 제공해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

비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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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타트업열전] 프랑스 공기업이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방법: 국영철도공사 SNCF, 자회사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방대한 데이터도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