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국내 · 주간브리핑

[주간브리핑]지소미아 연장後 文지지율 향후 전망(11.25.月)

지소미아 연장後 文지지율 향후 전망(11.25.月)

 

시대정신연구소

■ ‘조국 사퇴’ 이후 상승세 멈칫

◯ 한국갤럽 11月 3週 여론조사에서 文지지율은 긍정 45%, 부정 48%로 나타남. 이는 11月 2週 긍·부정 46% 동률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국 사퇴 이후 상승하던 추세가 중단된 것으로 보임. 다만 文지지율은 젊은층의 지지를 다시 복구했고 50대에서 급상승하는 등 안정감을 찾은 것으로 평가됨.

◯ 조국 사퇴 이후 文지지율 상승은 무당층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 중도에서 골고루 상승했음. 이는 ‘조국 정국’에서 흔들렸던 2030이 다시 지지로 복귀하고, 한국당에 실망한 중도와 5060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이유 때문임. 또한 언론의 임기반환점 조명 집중에 따른 기대감 상승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최근 2개월 文지지율 세부추이 분석(단위: %)>

※한국갤럽 11月3週∼9月4週.

 

■ 지소미아 연장… 핵심 지지층 실망-중도·5060 환영 교차할 듯

◯ 22日 저녁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靑의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이 文지지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文 핵심 지지층인 2040에선 지소미아 종료 의견이 많아 실망감이 표출될 수 있음. 반대로 중도와 5060에선 환영 분위기도 형성될 것으로 보임. 따라서 현재 文 지지율은 지소마아와 관계없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향후 지지율 전망… 국내정치-韓·아세안 성과 따라 더 오를 수도

◯ 향후 전망은 하락 요인보다 상승 요인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음. 우선 임기후반 文의 기조가 소통·공감에 중점을 두면서 중도와 5060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음. 韓·아세안 정상회의도 성과에 따라 文의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음. 다만 선거제 패스트트랙을 강행할 경우 정국경색과 文책임론이 부각할 수 있으나 민주당의 속내는 야3당이 동조하지 않는다면 총선 後 처리도 검토한다는 입장임. 통상 연말연초에는 기대감 반영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오르는 현상도 종종 나타나 文에 유리할 것으로 평가됨.